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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3.23 20:15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 오나홀 특가 판매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이 다양한 오나홀을 특가 판매 중이다.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은 "텐가, 명기의 증명, 버진루프, 마녀의 유혹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오나홀을 특가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특가 판매를 시작하는 한편, 란제리와 섹시속옷, 페로몬 향수 등 보조용품의 종류를 늘려 고객에게 호평 받고 있다.

바나나몰 마케팅 및 기획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송용섭 팀장은 “지난 20년간 성인용품 시장의 파이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2019년엔 리얼돌 합법 판례, 국내 최초의 장애인 성인용품 발매 등 호재가 많다”며 “이런 문화적 흐름과 함께 고객 감사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바나나몰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에 3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취급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성인용품 쇼핑몰이 평균 1천 종류 미만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또 바나나몰의 강남 성인용품 매장, 의정부 성인용품 매장 역시 많은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송 팀장은 “선진국 성문화는 대개 취향과 권리 존중에 있다. 이것이 옳고, 이것은 그르다라고 쉽게 말할 수 없다. 홀로 즐기는 성적 취향과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 바나나몰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성인용품 취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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