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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24 12:00

박진영, 20년 노하우 식단 공개... ‘유산균과 올리브오일, 노니주스’ 매일 섭취

▲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4일 재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집사부일체 출연자들을 초대해 20년간 넘게 지켜온 자신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농구를 마친 뒤 멤버들을 집으로 데려와 드레스룸까지 공개한 박진영은 다음 날 아침 집에서 알람 없이 스스로 눈을 뜬 후 일본어 문장을 외고 몸무게를 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박진영은 공복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는데, 점심에만 하는 1일 1식사에 맞춰 아침은 유산균과 올리브오일, 노니주스 등을 비롯한 각종 영양제 섭취로 대신했다.             

박진영은 유기농 올리브유를 한 잔씩 대접한 후에 노니 주스를 제공했다.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항염작용을 해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3종 세트를 섭취했다. 유산균은 요거트는 물론, 케피어, 유기농 과채분말이 혼합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었다. "세포 하나하나들이 소리 지르고 있는 게 느껴진다"라며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승기는 "20년 넘게 쌓아온 재산을 이렇게 공개해도 되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우리 메뉴얼도 다 가져가도 된다, 어차피 마지막 남는건 정신력"이라며 실천하지 않는다면 빈껍데기와 같은 결과라고 했다. 이어 박진영은 스마트폰을 보거나 회의를 할 때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쓴다며 남다른 자기 관리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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