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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9.03.22 16:03

2019 F/W 하이서울패션쇼 ‘쏘리투머치러브’ 컬렉션 선보여

▲ 쏘리투머치러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21일 동대문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디자이너 김은주의 ‘쏘리투머치러브(Sorry, Too Much Love)’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김은주가 젊은 팝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노래 ‘Come out and play’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 “세상에 너를 보여줘”라는 뜻의 제목처럼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를 기존 쏘리투머치러브의 펑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 쏘리투머치러브 제공

이에 강렬한 레드와 핑크, 그린 등 컬러풀 아이템들을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선보였으며,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그래픽 프린트를 이용한 젊고 활력 있는 디자인 또한 볼 수 있었다.

여기에 벨벳과 레이스, 트위드 등 다양한 소재의 사용 또한 쇼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스포티한 스웨트셔츠에 페미닌한 새틴 또는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다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쏘리투머치러브 제공

한편, ‘2019 F/W 하이서울패션쇼’ 셋째날을 장식한 쏘리투머치러브 쇼는 배우 신다은과 미람,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지애), 구구단(나영, 하나), 애프터스쿨(레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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