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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31 11:11

유태웅 싸움 "캐나다에서 코리안 갱으로 오해받아 30:2 싸움"

'라디오스타' 출연, "복싱 서른살 넘어 시작, 9명 나와서 우승"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탤런트 유태웅이 '30:2'로 싸운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유태웅은 31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1996년 드라마 '아이싱' 촬영 당시 캐나다에서 30대 2로 싸울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라디오스타'에서 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한 유태웅(MBC 제공)

MC들은 유태웅에게 “해외에서 30대 2로 싸운 경험이 있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유태웅은 "15년이 지났으니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드라마 촬영 차 캐나다에 갔을 때, 코리안 갱들과 오해로 싸움이 났었다”라며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혔다.

또한, 아마추어 복싱 헤비급 신인왕을 수상했던 유태웅은 “서른 살이 넘어서 복싱을 시작했다. 헤비급 우승이라면 다들 놀라지만 사실 9명밖에 안 나갔었다”라며 아마추어 복싱 신인왕 수상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 날 녹화는 '전설의 주먹’ 편으로 ‘연예계 싸움 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 유태웅이 출연해 그들과 관련된 소문과 진실에 대해서 낱낱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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