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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31 10:58

김상중 '주군의 태양' 특별출연, '그것이 알고 싶다' MC 재연

진혁 PD와의 인연으로 출연, 7일 첫 방송에서 공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김상중이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특별출연한다.

김상중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과거와 관련된 충격적 사건을 다루는‘미스테리 Z’라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깜짝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김상중은 진행을 맡고 있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녹여낼 예정이다. 김상중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를 맡으면서 특유의 전달력 있는 말투로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등 어록을 만들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 '주군의 태양'에 특별출연한 김상중(본팩토리 제공)

김상중의 특별 출연은 ‘주군의 태양’ 진혁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진혁 PD가 조연출이던 시절부터 친분을 맺어온 두 사람은 SBS ‘시티헌터’와 ‘추적자’에서 배우와 연출로 호흡을 맞췄다.

김상중은 지난달 14일 SBS 탄현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녹화가 끝난 직후 바로 그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해 평소보다 길어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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