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알렉스가 ‘메디컬 탑팀’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에 알렉스가 합류했다. 알렉스는 겉으로는 자상함과 다정다감한 면모를 두루 갖추었지만, 마음 속에 깊은 야망을 감추고 있는 '배상규'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장용섭(안내상 분) 외과과장의 오른팔을 자처하는 그는 병원 내 권력다툼에 뛰어들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파스타’,‘웃어라 동해야’ 등으로 배우로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알렉스는 이번 작품에서 그 동안 주로 보여주었던 로맨틱한 모습이 아닌 두 얼굴의 반전매력으로 발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배상규는 알렉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알렉스의 새로운 면모 역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민호, 오연서, 김영애, 안내상(장용섭 역)에 이어 알렉스, 조우리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