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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03.22 09:01

[S톡] 천우희, 인생캐 팬사랑 홍보요정까지

▲ 천우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연기 잘하는 배우 천우희가 ‘우상’으로 인생캐를 새롭게 쓰고 있는 가운데 화끈한 팬사랑과 홍보요정까지 열일을 하고 있어 화제다.

"최련화 역에 딱 천우희가 생각났다"는 설경구의 말처럼 '우상'의 최련화는 천우희가 아닌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기자로서 더 이상의 평가는 없다할 만큼 천우희의 연기는 캐릭터 그 자체다. 천우희는 ‘우상’에서 사고의 중요한 열쇠를 쥔 최련화로 분해, 끊임없이 죄어오는 긴장감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 간다.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석규 설경구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천우희는 독보적인 연기력과 소화력으로 '우상'을 통해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명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천우희는 연기력만큼이나 뜨거운 팬사랑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우상’을 관람할 수 있는 게릴라 시사회를 지난 1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영화가 종영된 후 천우희는 귀중한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우상’ 싸인 포스터까지 증정하는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화제가 됐다. 

아주 특별한 팬사랑을 보여준 천우희는 홍보요정으로도 열일을 하고 있다. 22일 저녁 8시 MBC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해 ‘우상’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천우희는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 등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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