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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21 23:35

강다니엘,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 'LM엔터와 법적 분쟁 시작'

▲ 강다니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율촌은 21일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강다니엘 측은 LM이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해 전속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LM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상 수정과 협의를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후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에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을 하였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이라며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진실을 꼭 알려질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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