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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30 16:48

송창의 결별, 뮤지컬 커플 리사와 2년여만에 헤어져

'성격 차이' 추정.. 소속사 현재 연락 두절, "사적인 일" 입장만 표명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뮤지컬 스타커플로 사랑을 꽃피웠던 배우 송창의(34)와 가수 리사(33) 커플이 갑자기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두 커플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지난 6월께 송창의와 리사가 성격 차이로 헤어졌으며 이는 뮤지컬계에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매체들은 소속사 관계자의 말이라며 송창의와 리사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송창의와 리사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는 "5,6월 경에 헤어진 건 맞다. 사적인 일이라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다"는 입장만 매체들을 통해 남겼을 뿐 현재 아무런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

▲ 송창의와 리사가 함께 공연했던 '광화문 연가'(이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창의와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만난 뒤 그 해 6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이후 서로의 행사 때마다 참석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올 초에 있었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함께 출연해 서로의 사랑을 다시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결별은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도한 매체는 '요셉 어메이징' 마지막 공연 후 두 사람이 만나는 횟수가 뜸해졌고,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나타나지 않아 이별의 징후가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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