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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30 13:59

오현경 조성하 나이잊은 웨딩 컷 공개, 처음 부부로 호흡

KBS '왕가네 식구들' 캐스팅, 8월31일 첫 방송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오현경과 조성하가 나이를 잊은 웨딩 컷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8월 31일‘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에서 ‘왕가네’의 장녀 왕수박과 맏사위 고민중 역을 맡아 처음으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오현경과 조성하가 극중 웨딩컷을 공개한 것이다.

▲ KBS 새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부부로 나오는 오현경과 조성하(드림이앤엠 제공)

지난 2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오현경은 웨딩드레스를, 조성하는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오현경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태에 스태프들은 모두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은 다르다”며 감탄사를 내뱉었을 정도였다.

조성하는 오현경의 여유 넘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남편 미소를 띄우는가 하면, "언제 미스코리아 아내를 얻어보겠냐”며 연신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오현경-조성하 커플은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2013년 대한민국 중년 부부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왕봉(장용 분)과 이앙금(김해숙 분)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2013년 현재 우리들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가족드라마다. 문영남 작가가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진형욱PD와 다시 한 번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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