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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30 08:59

한가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 긍정 검토 중. '김수현의 힘 받을까?'

11월 SBS 방영예정, 김수현-정을영 콤비 다시 의기투합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한가인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할 지 여부가 관심이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가인은 11월 방송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의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1일 대본연습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한가인은 막내딸로 캐스팅되어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함께 공연한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설이 나오고 있는 한가인(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대해 한가인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의가 들어온 것은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정해진 게 없기 때문에 대본연습에 참여한다는 것도 정확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지난해 '해를 품는 달'에 출연해 한동안 연기력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드라마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하면서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가인이 여배우들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서 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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