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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3.19 16:32

쌈디, 헤이즈 쇼케이스에 등장 “‘디스패치’ 콘셉트 잡았다”

▲ 쌈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가수 헤이즈(Heize)의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등장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가수 헤이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헤이즈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디스패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 쌈디 ⓒ스타데일리뉴스

노래를 마친 뒤 사이먼 도미닉은 하얀색 마스크를 쓴 채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 제목이 ‘디스패치’라 콘셉트를 제대로 잡아봤다”라며 “헤이즈의 첫 정규 앨범 쇼케이스에 와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헤이즈의 앨범에 참여하게 됐냐는 MC의 질문에 “주제가 신선했기에 냉큼 한다고 했다”고 답한 뒤 “헤이즈가 1등을 하건, 앨범을 많이 팔건 좋은 앨범을 낸 것에 의미를 뒀으면 좋겠고, 오래오래 활동하는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타이틀곡 ‘쉬즈 파인(She's Fine)’은 헤이즈의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괜찮지 않길 바라며 괜찮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답하는 가사를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러니까(feat. Colde)’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다음 날 아침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헤이즈는 오늘(19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앨범 ‘쉬즈 파인(She's Fine)’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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