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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3.19 13:34

비뇨기과 방문 두려워 말고 남성질환 치료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조루증, 발기부전 등 남성질환을 앓는 남성이라면 그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하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해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비뇨기과 방문을 꺼리며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으로 스스로 치료하고자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 대구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중의 하나인 조루증은 사정장애 중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는 자신감을 잃게 하고 실패라는 좌절감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조루 자체만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우울증이 심해지고 나아가 가정불화, 이혼 등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루는 치료가 필요한 성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조루증은 복합상담을 통해 성기민감도, 성생활패턴, 금욕기간, 전립선질환유무, 발기력상태, 정신성격장애 등을 진료하여 하나 이상 또는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진료대상에 해당된다. 치료방법은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반드시 1:1 상담 후 결정하는게 좋다.      

일반 조루수술은 보통 배부신경차단술로 시행되며, 이 수술의 경우 귀두의 등 부분을 주로 둔감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수술하게 된다. 이외에도 국소미세신경차단술, 약물주입법 등의 치료방법이 있다.      

대구 비뇨기과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은 "조루증, 발기부전 등 남성질환으로 고민이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수술의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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