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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9.03.19 16:30

결손된 치아 대체 도움 주는 전체틀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전체적인 치아 상실로 인해 무치악인 상태가 계속된다면, 적절한 치과치료를 통해 무치악을 대체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임플란트와 틀니가 있으나 각각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 차선주 틀치과 대표원장

우선 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치아와 흡사한 외관으로 심미성이 뛰어나며 기능성 역시 자연치아와 비슷하여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무치악인 경우 상실된 곳 각각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데에는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굉장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비해 틀니의 경우에는 임플란트에 비해 가격적으로 부담이 덜하며, 시술에 대한 부담 역시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고정력이 없기 때문에 입에서 쉽게 탈락되어 외부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위생적으로 틀니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저작력이 약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 시 많은 어려움이 수반되며, 착용 시 잇몸 눌림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오랜 기간 틀니를 착용하게 되면 잇몸이 전체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하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선주 틀치과 대표원장은 “임플란트가 적당하지 않은 경우 틀니를 생각할 수 있는데, 오복틀니의 경우 전체적인 구강 구조를 파악하여 전체틀니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착용 시 잇몸에 잘 맞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또한 제작기간이 5~6일 정도만 소요되기 때문에 일반 틀니 제작기간인 한 달보다 훨씬 단축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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