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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8 23:40

‘동상이몽2’ 라이머, 아내 안현모 톡톡히 외조 “고마우면서 미안해”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라이머가 북미 정상회담의 외신캐스터로 활약한 안현모를 외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 정겨운-김우림 부부, 윤상현-메이비 부부 그리고 스페셜 MC로 가수 이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동시통역하는 안현모를 SBS에 출근시켜줬다. 라이머는 “긴장하지 말고 잘해”라고 안현모를 응원했다.

안현모가 열심히 일하는 사이에 라이머는 SBS 라디오국을 찾아 과거 함께 일했던 ‘컬투쇼’ PD와 뮤지를 만났다. 그는 “아직도 아내에게 미안한 게 있다. 아내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며 7년간 다닌 회사를 퇴사했는데, 3개월 만에 저를 만나고 결혼했다”라며 “유학도 가고, 여행도 가고 싶었을 텐데 나한테 묶인 것 같아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영상으로 본 안현모는 “저는 오히려 든든하게 저를 믿어주는 제 편이 있어서 뭐든 잘하게 됐다”며 라이머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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