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18 17:44

'호구의 연애' 지윤미, '버닝썬' 대표 이문호 前 연인설 불거져

▲ 지윤미 (MBC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인 지윤미가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옛 연인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연예인 구혼자 5명과 연예인 또는 비연예인 여성들이 동호회처럼 여행을 떠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지윤미에게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낯이 익다"고 말했고, 지윤미는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양세찬은 "SNS에서 본 적이 있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지윤미는 팔로워 34만 명이 넘는 SNS 스타로 2013년 코미디TV '얼짱시대 7'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지하윤'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많은 누리꾼은 지윤미가 지난해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 모두 각각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편 클럽 버닝썬은 집단 폭행 사건, 성추행 의혹,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문호의 소변과 모발에서는 일부 마약류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이문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빅뱅 승리,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의 멤버 중 하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