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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8 14:42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파국이’ 이을 애칭 생기면 좋을 것 같아”

▲ 김병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닥터 프리즈너’의 배우 김병철이 드라마 ‘도깨비’에서 얻은 애칭 ‘파국이’를 이을 새로운 애칭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황인혁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병철은 ‘SKY 캐슬’에서 맡지 못했던 의사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SKY 캐슬’의 의사들은 실력이 아주 좋거나 엘리트였지 않나. 그러나 내가 ‘닥터 프리즈너’에서 맡은 인물은 그렇지 못하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훨씬 극단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에서 얻은 애칭 ‘파국이’를 이을 새로운 애칭을 기대하고 있냐는 물음에 “애칭 같은 경우는 특별히 예상하고 있지는 않지만, 애칭이라는 것은 시청자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애칭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20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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