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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 "영화 그만하려 할 때 '설국열차' 만나, 재미있어야한다고 했다"
'설국열차' 회견 참석, "모두 다 한가족, 국적이 다르다는 말 하지말라" 일침
2013년 07월 29일 (월) 13: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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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참여한 틸다 스윈튼이 영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설국열차' 기자회견에 참석한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를 같이 작업해 오히려 나와 크리스 에반스가 영광이다.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실력을 인정받는 이들이다. 같이 작업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국열차'에서 틸다 스윈튼은 열차의 2인자인 총리 '메이슨' 역을 맡아 꼬릿칸의 빈민들을 억압하지만 목숨이 경각에 다다르자 비굴한 모습을 보여주는 권력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 '설국열차'에 출연, 내한한 틸다 스윈튼 ⓒ스타데일리뉴스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 틸다 스윈튼은 "신문에서 보는 지도자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나리오 상에는 양복을 입은 남자 캐릭터로 되어 있었다. 외모가 극단적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코를 들창코로 만들고 가발을 쓰는 등 독특한 분장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가 끝날 때마다 더 이상 영화를 안 하겠다고 결심하곤 한다. 그 상황에서 2년전 봉준호 감독을 만났다. 다시 영화를 시작하면서 조건을 딱 하나 내걸었다. 재미있어야한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슨이란 인물 자체보다는 그의 내면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즐겁게 상상하며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고 말했다.

틸다 스윈튼은 "본인이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어떻게 자유롭게 하는지 궁금하다"며 "미리 준비를 해 놓아도 감독이 액션을 하면 자유스럽게 할 수 있었다. 질서가 없어보인다고 느낄 정도였다. 이렇게 작업한다는 것이 진정한 장인이라는 거다"라며 봉준호 감독을 거듭 칭찬했다.

한편 '국적이 다른데 소통이 잘 됐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틸다 스윈튼은 "서로 한 가족이다. 앞으로 국적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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