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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5 15:36

‘자백’ 유재명, “익숙하지만, 또 다른 형사의 매력 보여드릴 것”

▲ 유재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자백’의 배우 유재명이 수많은 작품에 등장한 형사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자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준호(2PM),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명은 “여러 작품에 등장한 만큼 다양한 형사의 군상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 중 유재명이라는 배우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게 내 직업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익숙하지만, 또 다른 기춘호 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유재명은 “그에 따른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지만, 그것을 잘 이겨내는 것 또한 배우의 몫”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작품의 맥락을 잘 읽고, 배우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배웠다”고 설명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자백’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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