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장근석이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월드 프린스로 진화하고 있는 장근석이 내달 오사카와 도쿄에서 초대형 ‘직진 페스티벌(ZIKZIN FESTIVAL)’을 개최하는 것.

▲ 장근석이 내달 오사카와 도쿄에서 초대형 ‘직진 페스티벌(ZIKZIN FESTIVAL)’을 개최한다.(제공:트리제이컴퍼니)

장근석이 론칭한 오리지날 브랜드 ‘직진(ZIKZIN)’은 지난 3월 도쿄에 카페를 오픈했을 만큼 거센 장류 열풍의 한 획을 그었던 데 이어, 오는 8월 3,4일 오사카 인덱스와 24,25일 도쿄 마쿠하리에서 신개념 EXPO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번 축제는 장근석과 Team-H의 화끈한 공연은 물론,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복합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장근석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장내의 직진 타운, 직진 스트리트에는 그의 노래 타이틀을 이미지로 메이킹한 직진샵, 푸드 코트, 극장, 우체국, 의류점, 포토 스튜디오 등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꾸며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8월 4일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해 일본 전국(오키나와 제외) 57개 극장에서 직진 페스티벌의 실황을 생중계, 1만 5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근석의 이러한 행보는 국내 배우로서는 최초로, 전방위적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넘어선 그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Made by 장근석’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신화, 직진페스티벌은 새로운 공연 문화의 선두로서 거센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