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29 09:20

'불의 여신 정이' 김범, '조선판 레골라스' 빙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김범이 활쏘기 연습으로 구슬땀 흘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조선판 레골라스’의 탄생을 알렸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수려한 용모에 뛰어난 무예, 자상함까지 겸비한 호위무사 ‘김태도’로 열연하며 사랑 받고 있는 그가 불꽃 카리스마와 수줍은 미소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 배우 김범이 활쏘기 연습으로 구슬땀 흘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조선판 레골라스’의 탄생을 알렸다.(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사진 속 김범은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기거나 날아가는 화살에 시선을 집중하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지어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범은 폭염 속 진행된 촬영에도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하는 그답게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식을 줄 모르는 연기 열정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회 광해(이상윤 분)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려는 유정(문근영 분)과 그녀 앞에 도사릴 위험을 감지하고 이를 막으려는 김태도의 모습을 그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