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화사가 항상 화제가 되는 자신의 무대 의상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낸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무대 의상에 대해 “내가 직접 무대에 서는 것이다 보니 내 의견을 많이 반영하려고 한다”며 “스스로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내게 멋지게 어울릴 수 있는 옷을 입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옷에 맞추기보다 옷이 내게 맞출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내가 어떻게 입으면 제일 멋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마마무만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4일) 오후 6시 미니 9집 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