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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29 09:03

'최고다 이순신' 지난 주 가장 높은 시청률, 드라마 상위권 독식

3사 월화드라마 가장 치열하게 경합, 예능은 '개콘'과 '일밤'이 경합 중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지난 주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이 됐다.

닐슨미디어리서치가 29일 밝힌 '시청률 주간 TOP 50'(전국)에 따르면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주 26.2%의 시청률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23.5%로 2위, KBS 일일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이 20.8%로 3위를 차지했다.

▲ 지난 주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다 이순신'(KBS 제공)

여기에 MBC 수목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이 17.0%로 5위를 기록해 상위 5개 프로 중 4프로가 드라마로 집계됐다.

오락프로로는 최근 새로운 코너들로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KBS '개그콘서트'가 16.6%로 가장 높았고 '일밤'(15.4%)과 '정글의 법칙'(14.2%)이 그 뒤를 따랐다.

세 방송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인 곳은 월화드라마 시간이었다. MBC '불의 여신 정이'가 11.8%로 가장 높은 가운데 SBS '황금의 제국'이 10.4%, KBS '상어'가 9.8%를 기록해 백중세를 보였다.

한편 27일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메이저리그 LA다저스:신시내티' 중계방송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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