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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7.29 08:42

샤이니 민호, '메디컬 탑팀' 합류.. '훈남 의사'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민호가 귀여운 훈남 의사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권상우(박태신 역)에 이어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태 역), 오연서(최아진 역)의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에 민호가 합류, 훈남 의사 김성우로 분해 의사로서의 변신을 꾀하는 것.

극 중 민호가 분하는 김성우는 연일 긴장이 연속되는 탑팀의 막내로서 매너가 좋고 눈치가 빨라 모두에게 평판이 좋은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자체발광 외모의 소유자로 남성 잡지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스타일리시함과 동료 아진(오연서 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의 다정한 모습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세 사람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극의 무게감을 줄 주춧돌 역할이라면, 민호는 레지던트들의 사랑과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통해 극을 환하게 밝혀줄 기둥역할을 하게 될 예정.

▲ 샤이니 민호가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합류했다.(제공:SM 엔터테인먼트)

특히, 민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며 그만이 가진 국보급 꽃미소를 무한 발산해 강력한 안구정화의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에 민호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로 의학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해를 품은 달’로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김도훈 PD와 KBS ‘브레인’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윤경아 작가가 힘을 합치며 시너지를 발휘, 웰 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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