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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3 12:08

‘쇼! 오디오자키’ 소유진, “백종원, ‘마리텔’ 당시 채팅방 보고 신나 실수 많이 해”

▲ 소유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쇼! 오디오자키’의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전한 조언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 제작발표회에는 성시경,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원호, 기현, 민혁, 주헌),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소유진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했던 남편 백종원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남편이 ‘마리텔’에 출연했던 게 거의 첫 방송이었다”라며 “남편이 본업이 요리임에도 게임을 잘한다. 그래서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창을 다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신나서 당시에 실수를 엄청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달리 나는 요리하면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사연을 놓치더라. 결국은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편이 본인이 전문가인데도 카메라 앞에서 실수한다며, 기초부터 준비해야 실수 없이 할 수 있을 거라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쇼! 오디오자키’는 오디오 자키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에 담아낸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쇼! 오디오자키’는 오는 17일(일)에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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