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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기자
  • 음악
  • 입력 2011.06.15 10:02

‘록 발라드의 귀공자’ 민경훈, 정규앨범 컴백 확정

2010년 상반기 ‘아프니까 사랑이죠’ 로 대 히트를 기록한 가수 민경훈이 오는 6월 27일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0년 2월 발매된 미니 앨범 ‘재회(再會)’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그 동안 민경훈은 디지털 싱글 ‘It’s Alright (잇츠 올라잇)‘ , ‘상처 투성이’ ,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OST 등 목소리만으로 대중들을 만났지만,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1년 동안 민경훈이 직접 데모 수집부터 작곡을 하고, 프로듀서로도 활약을 펼친 앨범이어서 기대해도 좋다” 며 “특히 이번 타이틀곡이 경합이 치열해 타이틀곡 선정으로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정도였다. 또,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그 동안 듣지 못했던 민경훈의 여러가지 보이스 색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규 앨범으로 그의 새로운 변화를 엿볼 수 있으며, 앨범의 완성도 또한 자신 있다” 고 전했다.
 
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 두문불출하며 음반 작업에 몰두해 왔던 민경훈의 갑작스런 컴백 소식에 그를 기다려 왔던 수 많은 팬들은 팬 카페와 각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음색으로 변신한 민경훈이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6월 27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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