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2 11:20

'그녀석' 진영X신예은, 극강 비주얼로 시청자 매료 '환상 호흡'

▲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극강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소녀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소년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박진영(이안 역), 신예은(윤재인 역)이 주인공을 맡아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무려 5년 동안 '이안'을 찾아 헤맨 김병수 PD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신예은은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배역을 꿰찼다. 

두 배우는 첫 화부터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쳐 제작진과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기대 이상의 연기를 펼친 둘에게는 스릴러와 청춘 로맨스가 어우러진 복합장르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극중 박진영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컨트롤하지 못해 번번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인물이 느꼈을 황당함을 200% 살리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세상을 떠난 부모님과 연관된 이야기가 나올 땐 한없이 진중하고 여린 면모를 드러냈다. 순식간에 돌변하는 분위기와 표정 연기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예은은 박진영과 함께 극을 이끌며 '괴물 신인'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A-TEEN)'으로 데뷔한 그는 곧바로 tvN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두 번째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펼쳐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환상의 합을 보여준 두 배우는 '비주얼 초능력자'라 불릴 정도로 절정의 미모를 뽐내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화에서는 신예은이 박진영을 변태로 오해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숨기고 있는 박진영과 감추고 싶은 비밀이 많은 신예은이 학교에서 재회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폭발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