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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2 09:36

[S톡] 김종국, ‘장수 썸남’ 그래서 더욱 궁금한 연애사

▲ 김종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김종국의 연애사가 국민적인 관심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자만추’ 파트너로 꼽히는 송지효와 홍진영이 나란히 곁에 서며 시청자들도 궁금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여보’라고 부를만큼 가장 잘 어울리는 케미를 보여준 송지효, ‘나혼자산다’에서 같이 있으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 홍진영. 이 둘 중 과연 누가 더 김종국과 어울릴지 의견이 분분하다. ‘런닝맨’ 멤버들에게 놀림감이 된 삼각관계지만 대중들 사이에서는 김종국의 썸이 최고의 관심거리가 됐다.

이처럼 ‘국민 썸남’이 돼버린 김종국은 썸에 있어서만큼은 화려한 전력(?)의 소유자. 별다른 스캔들 없이 연예활동을 해온 김종국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종종 썸을 보여줘 진짜 열애설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이다.

SBS ‘X맨’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당시 프로그램안에서 공식커플로 활약한 윤은혜에게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 장안에 화제가 됐다. 십여 년이 지난 후에도 회자 될만큼 김종국의 남자스러운 행동은 여성들에게 ‘내 남자였으면 좋겠다’라는 워너비를 갖게 만들었다.

또한 김종국은 ‘런닝맨’에서도 송지효 이전에 국민여동생으로 사랑받은 문근영과 썸을 타 화제가 됐었다. 평소 이상형으로 생각한 문근영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고백한 김종국은 천하에 둘도 없는 능력자이지만 문근영과 눈싸움에 백전백패하는 등 얌전한 냥이로 변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김종국의 진심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져 방송이후 둘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등 많은 응원을 받았다.

윤은혜를 시작으로 최근 홍진영 송지효와의 삼각관계까지 예능 ‘장수 썸남’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국의 ‘썸’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지극한 개인사지만 궁금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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