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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1 19:00

'연애의 참견2' 김숙, 역대급 양다리 사연에 두통약 찾아 '충격X분통'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 2’ 최초로 참견러들이 참견을 거부한다.

내일(12일)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30회에서는 참견러들의 혈압을 제대로 상승하게 만든 역대급 양다리 사연이 공개, 안방극장의 참견 열기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대학 시절 만났던 남자친구와 사회인이 되어 운명적인 재회를 이룬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 그리움이 남아있었던 두 사람은 다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마치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풋풋한 감정이 되살아나 마치 옛 친구를 만난 듯 포근한 느낌을 받으며 행복한 연애를 시작했다고.

그러나 알고 보니 남자에게는 2년동안 사귀고 있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에 숨겨진 더 커다란 비밀이 공개되면서 참견러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각종 험한 말(?)을 내뱉으며 단호하게 참견을 거부하기에 이른다.

특히 김숙은 잔뜩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두통약을 찾는가하면 서장훈 역시 손으로 엑스를 그리며 “끝”이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표명한다. 또한 곽정은 역시 “더 봐야 할 것이 있냐”며 분통을 터트린다.

이처럼 모든 참견러들의 등을 돌리게 만든 충격적인 연애담의 전말은 내일(12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연애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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