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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연예계 은퇴 선언 "국민 역적... YG와 빅뱅 명예 위해 은퇴" (전문 포함)
2019년 03월 11일 (월) 1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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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빅뱅 승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클럽 `버닝썬` 논란, 탈세 의혹에 이어 몰카를 공유한 사실까지 밝혀진 빅뱅 승리가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지난 한 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역적으로 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 주는 일은 도저히 저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승리는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와이지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거 같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동안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성매매 알선 등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정식으로 입건했다. 앞으로 승리는 피내사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며, 조만간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승리에 대해 경찰 측은 "절차상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국방부와 협의해서 경찰이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해 군 검찰이 아닌 경찰이 계속해 승리를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하 승리 인스타그램 전문

승리입니다
제가 이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하는것이 좋을거같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수사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달반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 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일은 도저히 제스스로가 용납이 안됩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와이지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거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동안 모든분들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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