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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3.11 16:12

‘우석X관린’ 라이관린, “우석 같은 멋진 가수 되고 싶었다”

▲ 우석X관린 라이관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우석X관린의 라이관린이 연습생 때부터 우석을 우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우석X관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9801’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관린은 “연습생 됐을 때 우석의 큰 키에 눈이 자연스럽게 갔다”라며 “랩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저 형처럼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에 우석은 “관린이가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회사분들께서 ‘너랑 똑같은 애가 들어왔다’고 하더라”라며 “‘나와 닮기 쉽지 않은데?’ 하면서 보러 갔는데, (관린이가) 나를 되게 좋아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더라. 그래서 좀 더 잘 챙겨줬던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별짓’은 ‘스타(Star)’와 ‘태어나서 별짓을 다 해본다’는 두 가지의 뜻을 담고 있는 힙합 R&B 곡으로, 펜타곤 우석과 라이관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두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우석X관린은 금일(11일) 오후 6시 미니 1집 앨범 ‘9801’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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