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변호사’ 강성신의 속마음 고백과 함께 썸여행이 종료된다.

11일 방송되는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썸여행 초기 멤버인 강성신의 고백이 공개된다. 그는 여행 내내 쇼핑몰을 운영 중인 조미영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최근 배우 윤영경과의 데이트 이후 달라진 복잡한 심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영경은 강성신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 것. 강성신은 “모든 데이트를 통틀어서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영경이와) 가깝게 지내보고 싶어요. 그러면서 그 친구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밝혔다.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다같이 야경을 보며 마지막 밤을 즐기던 중 강성신은 “이제 다들 버스 타고 숙소로 가. 나랑 남을 사람만 남고 빨리 가”라고 농담 섞인 한마디를 던지며, 고백타임을 예고했다.

그의 선택에 대해 김성용은 “저는 성신이 형이 영경 누나랑 데이트한 시간이 뜻 깊었다고 했기에 정말 누가 봐도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영경 누나한테 고백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고, 김길환은 “제가 본 성신이 형 같은 경우에는 절대 단시간에 누군가한테 마음을 열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오랜 기간 보면서 마음을 열어갔던 미영이한테 고백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라고 미리 예측했다.

과연 그는 조미영과 윤영경 중 누구에게 고백을 할까? 방송은 MBN 오늘(11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