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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11 13:04

소녀시대 유리, 亞 팬미팅 투어 성황리 진행 중... 타이베이 뜨겁게 달궜다

▲ 소녀시대 유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타이베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리는 지난 10일 오후 7시(현지 시간) LEGACY TAIPEI(레가시 타이베이)에서 ‘YURI 1st Fanmeeting Tour “INTO YURI” in TAIPEI’(유리 1st 팬미팅 투어 “인투 유리” 인 타이베이)를 개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팬들을 매료시켰다. 

‘유리를 더욱 자세히 만나보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가족 여행, 어린 시절 무대에 선 모습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추억을 나눴으며, 이심전심 가위바위보, 2인 줄넘기, 윗몸일으키기 등 다양한 릴레이 게임으로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했다. 

특히 유리는 지난 10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 ‘빠져가(Into You)’와 수록곡 ‘꿈(Illusion)’, ‘Butterfly’(버터플라이)는 물론 ‘Gee’, ‘Kissing You’, ‘Oh!’, ‘Lion Heart’, ‘다시 만난 세계’ 등 소녀시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K-POP 커버 댄스, 고양이 송을 열정적으로 해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소녀시대 유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불어 유리는 지금까지 출연해왔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음은 물론, 개막을 앞두고 있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콘스탄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기, 피아노 연주 등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깜짝 공개해 연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리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오는 3월 19일 도쿄, 4월 7일 서울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유리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연극 무대에 도전, 배우 이순재, 신구, 채수빈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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