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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1 09:04

[S톡] 금새록, 예능도 사로잡은 매력 ‘열혈’ 최대 수혜자 기대

▲ 금새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금새록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영화 초반 사건의 발단이 되는 ‘수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과 거친 말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출연 분량이었지만 ‘독전’ 개봉 이후 큰 관심을 받았다.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모를 만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의 시선을 강탈한 금새록은 

시청률 보증수표인 KBS 2TV 주말드라마에 출연, 허당 여우 막내딸 ‘박현아’로 분해 매력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쌍둥이 남매로 출연한 여회현과 광고에 동반 출연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2019년에는 화제의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탄탄한 필모를 이어가고 있다. 구담경찰서 강력팀 신입 형사 ‘서승아’로 분한 금새록은 힙합을 좋아하는 열혈 형사. 악에 맞선 열혈신부 김남길을 도와 제 몸 사리기에 바쁜 김성균 몫까지 해내느라 몸이 성할 날 없는 돌격대다.

금새록은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강력한 사이다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진실과 정의만을 쫓는 다부진 눈빛, 물불 안 가리는 똘기까지 장착한 형사의 모습으로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열혈사제’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금새록은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과 빛나는 예능감을 뽐내 화제가 됐다. 예능 초보임에도 시종일관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또한 ‘열혈사제’에서 보여줬던 어설픈 춤과는 다른 반전 춤 실력까지 선보였다. 표정까지 완벽 커버한 ‘따르릉’ 댄스를 선보여 함께 출연한 홍진영에게 찬사를 받았다. 

예능초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게임 적응력으로 베테랑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지효와 힘 대결도 펼쳐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첫 예능에서 모자람 없는 활약을 펼친 금새록은 ‘열혈사제’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확실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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