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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10 13:21

‘1박 2일’, “허~” “크어어~” “쩝쩝쩝” 역대급 ASMR!... 과연 어떤 멤버의 소리일까?

▲ KBS ‘1박 2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절대 맞출 수 없는 역대급 ASMR에 도전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전라남도 고흥에서 펼치는 ‘타임머신 타고, 고흥!’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이 두 귀를 쫑긋 세운 채 녹음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멤버들은 한 사람씩 돌아가며 녹음기에 담긴 소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온 몸의 신경 세포를 모두 끌어 모은 채 녹음기에서 귀를 떼지 못 하고 있지만, 멤버들의 표정의 어리둥절 그 자체. 특히 차태현-김종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소리를 들은 듯 멘붕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고, 데프콘은 또한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도대체 녹음기에 담긴 소리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 날 멤버들은 아침 기상 미션으로 ‘형제의 소리를 찾아서’에 도전할 예정. 녹음기마다 각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겼다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들 반색하며 서로의 조기 퇴근을 미리 축하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이들에게 불어 닥칠 후폭풍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건네 받은 녹음기에는 “허~”, “크어어~”, “쩝쩝쩝” 등 정답을 도저히 유추할 수 없는 소리로 가득해 멤버들 모두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됐다는 후문. 특히 김종민은 “이거 내 목소리같은데”라고 자폭하는가 하면, 데프콘은 “전 절대 아닙니다”라며 현실을 외면하는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 멤버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과연 ‘1박 2일’ 멤버들은 녹음기에 담긴 형제의 소리를 단번에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역대급 정답 유추 불가 ASMR에 도전한 멤버들의 활약은 오늘(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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