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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09 23:17

'해치' 고아라, "발목 인대 파열... 통깁스 및 입원 불가피"

▲ 고아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해치'를 촬영하다 발목 부상을 입은 배우 고아라 측이 입장을 밝혔다.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라며 "이후 고아라 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에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아라가 열연 중인 SBS 드라마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분),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박훈 분)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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