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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09 00:10

‘나혼자산다’ 윤균상, “박나래 절친... 맨정신 모습은 잘 몰라”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윤균상이 MC 박나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윤균상이 출연해 고양이 4마리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균상은 “나래 누나의 절친이다. 이렇게 ‘나 혼자 산다’에 나오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어떻게 박나래와 친하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윤균상은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보통 만나서 가볍게 ‘조만간에 술 한잔해요’ 하지 않나. 나래 누나는 바로 다음 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혼자 산다’를 봤냐는 물음에 “나래 누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맨정신의 모습은 잘 모른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가 “어디까지 얘기하면 되냐”며 으름장을 놓자, 윤균상은 “저는 그럼 이제 농사를 지으러 가야 한다”며 두려움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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