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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08 23:47

‘나혼자산다’ 김충재, 꼼꼼히 새집 발품 팔기 “만감이 교차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김충재가 새집을 찾는 동안 세심함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집을 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충재는 부동산을 찾아 “지상에 햇볕 좋고, 배수도 잘되고, 해충이 없는 집을 찾는다”며 여러 조건을 내걸었다. 그는 이외에도 여러 조건을 덧붙인 뒤 “신중하게 꼼꼼히 봐야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집을 찾아간 김충재는 벽을 두드려 보고, 창문을 열어보고, 세면대에 물을 받아 배수를 확인하고, 변기의 물을 내려보는 등 꼼꼼하게 집을 확인했다. 이어 김충재는 자신이 보고 느낀 점들을 휴대전화에 상세히 기록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느낌이 셜록”이라고 말했다.

김충재는 “석양을 바라보니까 슬프더라. 만감이 교차했다”며 집을 알아본 소감을 밝혔다. 이후 어떤 집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김충재는 “조금 더 괜찮은 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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