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원더걸스 활동 당시 독특한 외모와 엉뚱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안소희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은 그가 병맛코드로 대중을 사로잡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새로운 시즌에 합류, 친근함을 앞세워 연기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세울 계획이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부터 몇몇 예능에 출연해 유니크하다 못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 안소희는 오는 3월 25일 방송예정인 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서 오지라퍼 알바왕 ‘김정은’ 역을 맡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는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릴 작품. 안소희는 호기심 많고 주변에 꼭 한 명쯤은 있을법한, 친근한 캐릭터를 만나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016년 ‘인투라지’에서 배우 ‘안소희’역 출연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안소희는 아주 털털하고, 정의롭기도 한 캐릭터를 만나 편안한 연기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등을 통해 안소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절규하는 모습으로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코믹 연기에 도전해 파격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 각오다.
‘시즌1보다 더 웃기고 빡센 청춘들이 돌아온다!’는 문구만으로도 기대를 키우고 있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통해 병맛드라마를 만난 엉뚱소녀 안소희가 어떤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