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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7.25 15:41

이민기 "'황제를 위하여' 출연설과 '히말라야' 하차설, 모두 사실 아냐"

한 매체 보도, 이민기 측 "모든 작품 긍정적으로 검토 중,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이민기가 영화 '황제를 위하여'와 '히말라야'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이민기가 영화 '몬스터' 작업을 마친 뒤 연말에 촬영이 시작되는 '황제를 위하여'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으며 25일 역시 같은 매체에서 이민기가 스케줄 때문에 '히말라야'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에 대해 이민기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이나 하차가 완전히 결정난 것은 없다"며 아직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 차기작 출연을 검토중인 이민기 ⓒ스타데일리뉴스

박준홍 감독이 연출하는 '황제를 위하여'는 청년백수가 야바위판 세상에 뛰어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느와르 형식으로 그린 영화로 이민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또 하나의 출연예정작으로 알려진 '히말라야'는 '하모니'의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 에베레스트에서 사망한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찾으러 나서는 엄홍길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민기는 엄홍길 역으로 내정된 김명민과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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