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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07 11:26

심리대화법전문가 오수향,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 서 우리말ㆍ우리문화컨텐츠 소개

▲ ‘취업이 보인다’ 방송 캡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심리커뮤니케이션 전문가ㆍ전문학습멘토로 알려져 있는 오수향 교수가 지난 2월 15일 오전 11시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 2부 '여성취업 어디까지 알아봤니' 생방송에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오 교수는 방송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있어 우리말의 중요성’ 과 ‘국가자격증 중 하나인 한국어 교원ㆍ강사자격증을 위한 준비사항’ , ‘취업면접시 우리나라 문화컨텐츠, 한글의 중요성 ’, ‘경단녀에게 있어 한국어 교원ㆍ강사자격증의 전망과 비전 ’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 교수는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인기와 K-POP 열풍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컨텐츠들이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도 증가하고 있고, 또한 다문화가정증가와 함께 한국어 선생님의 수요가 많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취업 면접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컨텐츠의 인기 등으로 우리말에 관련된 면접 질의가 늘어 우리말의 중요성과 우리말의 컨텐츠를 명확히 익히는 것이 취업면접을 준비하는데 유익하다”며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말을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의 말에 대한 중요성과 해외 인기 컨텐츠로서의 한글과 독창적인 우리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취업 면접에서의 주요 인터뷰 질의에 대해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국가자격증 중 하나인 한국어교원ㆍ강사자격증은 한글을 알리고 지켜주는 자랑스런 직업이면서도 정년이 없는 평생직업으로 한국어교원ㆍ강사의 직업으로 유망하다“고 전했다.

편, 오 교수는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등 직장인대화법 저서의 저자로, 작년 7월부터 '취업이 보인다'를 통해 취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는 전문 학습멘토로 출연해왔으며, 이와 관련 지난 1월 18일(금) 에는 ‘여성 직장인으로서 성차별과 대안' 이라는 주제를 다루어 경단녀 취준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영분은 한국직업방송 다시보기 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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