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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06 18:36

'상습 도박 혐의' 슈, 해외여행 사진 SNS 게재→비공개 전환

▲ 출처: 슈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마카오 등에서 수차례 도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룹 S.E.S. 출신 슈(38)가 돌연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슈는 5일 자신의 SNS에 자녀들과 함께 새파란 바다가 돋보이는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여유를 즐기는 모양새였다.

▲ 슈 ⓒ스타데일리뉴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여행사진을 올려야 하나?", "경솔하다" 등 슈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슈는 돌연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으며, 지난달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출처: 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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