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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7.25 09:09

정재영 '역린' 합류, 정조 역 현빈과 호흡

이재규 PD 첫 영화, 현빈 복귀작으로 주목받아.. 두 번째 사극 도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이재규 PD의 영화 데뷔작이자 현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역린'에 배우 정재영이 캐스팅됐다.

'역린'은 조선왕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로 배우 현빈이 정조 역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되어 군 제대 후 복귀작이자 첫 사극 연기 도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 '역린'에 캐스팅된 정재영(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재영은 왕의 서가를 관리하는 상책으로 정조의 곁을 항상 보살피고 염려하지만 과거의 비밀로 인해 정조 암살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갑수’역으로 2008년 '신기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정재영은 현재 영화 '플랜맨'을 촬영 중이며 홍상수 감독과 작업한 '우리 선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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