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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3.06 17:55

기미와 색소치료에 효과적인 '미인토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얼굴의 잡티와 각종 색소질환을 커버해주는 팩트는 홈쇼핑에서 주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잇아이템 중 하나다. 화면 속의 중년 모델이 팩트를 이용해 얼룩덜룩한 얼굴의 잡티를 사라지게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며 소비욕구를 자극한다. 

매일 두꺼운 화장품을 발라서라도 깨끗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고 싶은 것은 얼굴 피부가 사람의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30대에 접어들어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동안과 노안 이미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창원끌림365의원 추현정

얼굴을 칙칙하고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주된 요인은 얼굴색소질환이라 할 수 있다. 얼굴색소질환에는 악성기미, 색소침착, 주근깨 등이 있는데, 이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얼굴 등에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문제는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 개선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개인에 따라 발생 원인,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에 그에 알맞은 레이저 시술 및 피부관리를 병행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레이저 시술은 색소질환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미인토닝 레이저기기는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완성된 광학레이저 기술로 색소병변 치료에 효과적이며, 동시에 색소침착 등과 같은 손상된 피부 복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신 레이저 시술이다. 

또한 미인토닝은 120여 개의 마이크로 렌즈를 탑재한 핸드피스를 사용해 피부 밑에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데, 이 효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여드름흉터나 모공을 축소시켜 매끄러운 피부로 회복되는 것을 돕는다. 이와 함께 최대 출력 3,000mJ의 에너지에서 4~8개의 다중펄스를 발생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조사방식으로 레이저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창원피부과 창원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은 “미인토닝이 적용되는 엘트라 LTRA 미인 레이저는 기미에 특화된 미인보드로 기미와 색소병변 치료에 효과적이며, 옅어진 기미나 색소침착 피부도 빠른 치료에 도움이 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다만 모든 레이저 치료가 그러하듯 미인토닝 역시 색소 발생 위치나 색상, 깊이에 따라 정확한 진단 후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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