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06 17:49

YG 양현석, 승리 소유 클럽 실소유주... 탈세 의혹에 묵묵부답

▲ 양현석, 승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빅뱅 승리의 소유로 알려진 클럽의 실소유주라고 보도된 가운데, 탈세 의혹까지 덮치며 온·오프라인을 달구고 있다.

6일 쿠키뉴스는 빅뱅 승리 소유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소재의 클럽 러브시그널의 공문서상 소유주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라고 보도했다.

게다가 보도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세금을 적게 냈다. 10%를 부가가치세만을 납부하는 일반음식점과는 달리 유흥업소는 10% 부가가치세, 10% 개별소비세, 3% 교육세를 내야 한다.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에 해당하는 모양새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세금을 훨씬 가볍게 낸 것.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