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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06 15:09

‘빅이슈’ 신소율, “연예부 기자 중심 드라마...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 신소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빅이슈’의 배우 신소율이 신선한 소재의 작품을 소개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예슬, 주진모, 김희원, 신소율, 이동훈 PD가 참석했다.

‘빅이슈’에서 연예부 기자 역할을 맡은 신소율은 이날 “촬영하기 앞서 만나왔던 연예부 기자님들을 많이 떠올렸다”며 “제작발표회 등 취재 현장에서 만난 기자님들은 시크하고 진지하지만, 인터뷰에서 만나면 기자님들과 1시간 정도 수다를 떨었다. 기자님들의 내면에 따뜻한 부분도 있다는 걸 생각하며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기자님들이 봤을 때 어떤 생각일까?’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며 “아예 연예부 기자를 주제로 다른 드라마는 없었지 않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주진모 분)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한예슬 분)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오늘(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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