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3.07.24 16:45

고영욱 3차공판 연기, A양 등 증인 전원 불참

변호인 측 "충분히 심문, 문자내용 인정" 8월 28일 열릴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24일 오후로 예정된 고영욱(37)의 3차 공판이 연기됐다.

연예인 지망생 성추행 혐의로 공판을 받게 된 고영욱은 당초 2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3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피해자 A양을 비롯한 증인들이 모두 공판에 불참해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 증인의 불참으로 3차 공판이 연기된 고영욱(JF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영욱 변호인 측은 "피해자와 그 친구를 다시 소환해 재판을 할 것이며 만약 다시 불응할 경우 법정에서 판단해 줄 것이다"라고 말하고 "고영욱에게 보낸 문자에 대해선 A양이 일단 인정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3차 공판은 오는 8월 28일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