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그룹 포맨이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4개의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사랑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포맨은 오는 9일 M net ‘엠 카운트다운’과 1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타이틀 곡 ‘사랑해’ 무대를, 10일 KBS 2TV ‘뮤직뱅크’와 12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살다가 한번쯤‘ 무대를 각각 선보인다.

포맨은 지난 7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며, ‘살다가 한번쯤’, ‘사랑해’, ‘안되는데’, ‘짝사랑’ 등 4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으며, 현재 4개의 타이틀곡 모두 음원차트 순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포맨의 4개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해’는 포맨의 막내인 신용재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밝고 감미로운 느낌으로 담았다.

특히, 정규 4집 앨범 발표 전 공개된 ‘사랑해’ 티저영상에서 배우 김성오가 눈물을 쏟는 가슴시린 멜로 연기를 펼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소속사 측은 “포맨의 정규 4집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살다가 한번쯤’, ‘사랑해’에 이어 앞으로 ‘안되는데’, ‘짝사랑’도 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들도 팬들에게 스타일이 다른 다양한 노래를 보여줄 수 있어 매 무대마다 즐겁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오는 7월 2~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4집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