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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03.05 09:15

[S톡] 박보검, ‘남남케미’ 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

▲ 박보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박보검의 영화 출연이 알려진 후 공유와 보여줄 남남케미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를 시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까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멜로로 사랑 받아왔다.

출연작마다 다양한 출연지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그지만 가장 눈에 띈 건 여배우와의 로맨스. 보는 이들도 설레게 만드는 핑크빛 사랑으로 ‘멜로 프린스’로 꼽히며 로맨스에 최적화된 배우로 꼽혔다.

이런 그가 4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며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첫 영화 주연작인 ‘서복’(가제)에서 tvN 드라마의 인기를 양분한 ‘도깨비’의 공유와 만나 ‘남남케미’를 예고, 한 화면에 등장할 두 사람의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박보검은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는다. 공유는 죽음을 앞둔 ‘기헌’으로 분한다. ‘서복’은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을 소재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과 함께 영화 ‘불신지옥’ ‘건축학 개론’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이용주 감독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와 캐릭터라는 점이 ‘서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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