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섹시비다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손담비가 거듭되는 파격 변신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로 활동하며 쌓아온 신비주의에 배우로 변신 섹스어필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그가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 망가지고 다 털려도 거칠 것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예능에서도 뷰티 관련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미모와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그가 최근 SBS ‘미추리 8-1000 시즌 2’(이하 ‘미추리’)와 JTBC ‘해볼라고’에서 흑역사와 드러내지 않았던 괴거를 공개하는 등 털털을 넘어서 탈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미추리2’에서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분장쇼까지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손담비의 거침없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예쁘기도 한 손담비가 웃기기까지 하니 예능에 최적이다’ ‘온통 먹칠을 한 얼굴이어도 열정이 있어 아름답다’는 등 손담비가 예능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에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한층 가까워진 손담비는 최근 드라마 복귀 가능성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영화 ‘탐정:리턴즈’와 ‘배반의 장미’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그가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출연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017년 절친인 정려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마녀의 법정’에 특별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났던 손담비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